돌싱글즈 최종선택과 2기예고

<돌싱글즈 최종선택과 2기예고>

 

돌싱글즈 커플들이 최종선택을 마친 후 3개월 뒤에 다시 모였습니다.
최종 선택에서 엇갈렸던 배수진 씨와 최준호 씨는 서로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듯한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배수진 씨는 

‘아는 오빠를 닮았다’라며 최준호 씨에게 농담을 건네며 크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근황에 대해 배수진 씨는 ‘육아하고, 똑같다’라고 전하며 사람들이 

제가 이혼 두 번 한 것 같이 말해서 이혼을 두 번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돌싱글즈 MC를 맡은 이혜영 씨는 두 사람에게 서로를 선택할 줄 알았다며 

‘한 번은 더 만나보지 않을까 생각했다, 육아를 뒤로 하고 연애를 더 

해볼 생각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덧붙여 최준호 씨에게 ‘왜 그랬냐’며 한 마디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돌싱글즈 커플로 추성연 씨와 이아영 씨가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최종회에서 커플로 맺어져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관계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요. 

추성연 씨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줬는데 장거리 연애와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실제로 진지한 관계로 발전되기 어렵더라’라며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아영 씨는 ‘다시 보니 설레긴 하는데 또 이렇게 될 것 같다. 

이게 맞는 것 같다’라며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진심으로 

임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관계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정리하며 서로 추억으로 남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성연 씨와 배수진 씨 사이의 소문 또한 해명했는데요. 

남양주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추성연 씨는 

‘태어나서 남양주를 가본 적이 없다’라며 해명했습니다.

 

 

돌싱글즈 출연자 최준호 씨는 이전에 배수진 씨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직접적인 심경을 자신의 

SNS에 해명하기도 했었는데요.

‘저의 선택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돌싱글즈를 통해 참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습니다. 아이 양육에 있어서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을 느꼈습니다. 동갑인 아이들, 현실적인 문제와 상황 등등 

여러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응원을 해 주셨는데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질 않네요. 마지막으로 

돌싱글즈 끝까지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한 바 있었습니다. 

 

 

결국 돌싱글즈 커플 중 방송이 끝난 현재까지 이어진 

이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돌싱글즈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하트 시그널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인 출연진들의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성황 중인데요. 그중에서 가장 마라 맛이라고 일컫어진 

돌싱글즈 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방송 끝에서 돌싱글즈 2기를 

예고하기도 한 걸 보면 한동안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열기는 계속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