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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해방타운 장윤정 '생애 최초 라이브방송'

by 알린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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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밸런스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통해 비춰졌다. 

장윤정은 라이브 방송 중 '양자택일' 게임을 진행했는데 '도경완에게 경제권 넘겨주기 vs 하영이 동생 낳기' 중 골라야 하는 게임에서 경제권을 선택했다. '20살 결혼 vs 50살 결혼' 중에서는 '20살 결혼‘을 택했고 '도경완보다 1일 더 살기 vs 도경완보다 1일 덜 살기' 중에서는 "도경완보다 1일 덜 살기"라고 하며 "장례 치르기 힘들 거 같아서"라는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제가 '해방타운'에 출연하기 전까지 사람들이 살림을 아예 안 하는 줄 아시더라"며 "실제로 남편한테 일 좀 그만 시키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해방타운' 출연 이후에는 '장윤정도 살림을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얻어서 좋다"라며 털어놓았다.

 

 

 

이날 이종혁은 왕십리 근처의 유명 떡집을 찾아가 "사인 안 해 드려도 되지?"라고 먼저 물으며 자기애를 드러내 패널들을 놀라게 했고 이어 족발 집에 가서도 대학생들에게 먼저 "나 누군지 아냐"라고 말을 걸며 인싸스러운 면모를 선보였다.

대학생들은 "아들 준수의 팬"이라고 말해 이종혁을 더 뿌듯하게 했는데 이종혁은 대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족발 값까지 계산해줬다. 이종혁은 마케팅 회사 CEO라는 동네 주민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약속하고 이웃집을 방문했다.

 

 

또한 장윤정은 코로나 확산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방타운' 녹화에서 장윤정은 평소답지 않게 초조한 모습으로 ‘라방(라이브 방송)' 준비에 나섰다.
장윤정은 "콘서트 시작 5분 전에도 안 떠는데 라이브 방송은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내비치곤 했다.

 

 

다행히 라방 전문가인 붐과 이특이 절친한 장윤정을 돕기 위해 해방타운에 찾았고 두 사람은 장윤정에게 아이돌 대표 애교 송인 '오또케 송'을 알려줬으나 장윤정은 "도저히 못 하겠다"며 질색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윤정은 한 팬이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냐‘는 고민을 털어놓자,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진정성 넘치는 조언을 전달했다. 또한 팬들을 위한 깜짝 미니 콘서트까지 선보여 진한 감동을 남겼는데 이 날 ’해방타운‘ 방송은 6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영되었다.

 

 

붐은 ‘해방타운’ 출연 후 달라진 점을 패널들에게 물었는데 이에 이종혁은 바이크 구입 후 아내의 반응이 “탈 만해? 나도 같이 타자 그런다. 그런데 큰 건 몰래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장윤정은 “저는 고마운 게 제가 살림을 하나도 안 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집안일도 도경완이 다 하는 줄 아셨던 거다. 알고 보니 애들도 네가 키우고 살림도 네가 했구나. 많은 분들이 이 방송을 통해 알게 되신 거다. 어디 가면 남편만 일 시키냐고 그런 말 들었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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