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결혼, 상대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 아들

 

NS윤지는 '9월 결혼'을 사실화하자마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아한 웨딩드레스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NS윤지를 며느리로 맞는다'는 보도 이후 예비 시부모인 이상해, 김영임 부부도 ’ 세상 둘도 없는 착하고 예쁜 딸 같은 며느리‘라고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NS윤지 결혼 상대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자녀 중 첫째인 최 모씨로 5살 아래인 NS윤지와는 어린 시절부터 막역하게 지내온 사이로 확인되었다. 부모들끼리도 또한 워낙 가까운 지인으로 알고 지낸 터라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한다.

 

매체의 말에 따르면 가수 활동 시 사용한 예명 ‘NS윤지’의 ‘NS’ 또한 바로 예비 시어머니인 김영임이 도올 김용옥 선생에게 소개해 ‘새 혼(New Spirit)’이란 말에서 비롯한 예명을 받게 해줬다고 전해진다.

또한 앞서 NS윤지는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NS윤지 결혼 소식을 자필로 쓴 편지로까지 전하곤 했는데 팬들에게 진심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NS윤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 밝혔다.

2009년 싱글 '머리 아파'로 데뷔한 NS윤지는 그동안 '돈 고 백'(Don't Go Back), '춤을 춰', 'Talk Talk Talk‘, '또 보고 싶어', '니가 뭘 알아', '마녀가 된 이유', '이프 유 러브 미' 등의 곡과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었다.

그러다 2017년에는 배우로 변신, 드라마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본명인 김윤지로 활동 하며 최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도 출연했다. 배우로 다시 태어난 그녀, 마인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이어진 NS윤지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NS윤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최모씨는 자신의 부모와 함께 KBS 1TV ‘여유만만’,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NS윤지는 미국의 명문대 UCLA에서 무용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던 와중 2009년 국내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결혼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공개하며 "원래 웨딩드레스 고르는게 이렇게 어려운가요? 예쁜 드레스들이 너무 많아요. 이제 좀 실감이 나네요 벌써 떨려요"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행복한 고민과 함께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한 NS윤지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머메이드 스타일도 입어줘요", "얼굴이 안보이는데 이렇게 예쁘다니", "누나 결혼 축하드려요. 군인 때부터 응원했어요" 등등 다양한 댓글을 보여주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NS윤지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NS윤지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예비 남편은 5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였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1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즈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NS윤지는 2009년에 싱글 앨범 '머리 아파'로 데뷔한 후 '마녀가 된 이유', 'If You Love Me'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지난 5월, 2012년에 박재범과 함께 발매했던 'If You Love Me'를 몬스타 엑스 주헌과  재발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사진출처: 김윤지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