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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음식 정보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과 장염 증상 및 치료법

by 알린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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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 흰 죽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 물과 이온음료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먹으면 안 되는 것들

: 바나나 및 섬유질 많은 과일, 채소류 

 

가급적이면 금식하고 장을 비우는 것이 빠른 치료가 됩니다.

 

장염 증상 및 치료법

 

 

장염이란?
단순하게 장의 염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염은 위의 염증. 헌데 위도 장의 일종이므로 위장염이란 용어도 흔히 사용된다. 염증이란 자극을 받았을 때 이에 대한 반응이 치유될 때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장이 자극을 받고 치유를 위한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장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장염을 분류 시 의학적으로는 단순한 장염이나 위장염, 대부분은 그냥 두어도 낫거나 약물로 쉽게 낫는 장염이 있는데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해서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하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또한 있다. 수술을 해야만 하는 충수돌기염(흔히 일반적으로 말하는 맹장염) 또한 있는데, 넓게 보면 모두 장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염의 증상


구토, 설사, 발열, 복통

소아는 설사를 하면 보통 장염이란 진단을 붙이는데 대부분 바이러스성일 가능성이 높다. 설사 외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인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을 들 수 있겠으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성인의 주된 장염 증상은 설사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설사는 전혀 있지 않고 복통과 구토만 심한 경우 또한 있다. 먹은 게 있지 않아도 위액까지 게워낼 정도로 심한 구토를 하기도 하며 보통 이 정도까지 되면 식도가 상처를 입어 피를 토하게 된다.

성인의 장염으로는 장이 심하게 부어 있을 때 보통 진단을 붙일 수 있다. 소아는 설사만 해도 장염이라고 하지만, 성인의 장염은 증상과 치료 원인이 다르다. 원인에 따라 고열이나 오한 그리고 두통을 동반하며 심지어는 근육통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이러한 경우 장염은 고통스럽고 치유를 위한 기간이 꽤 길어진다. 다른 경우는 이틀에서 사흘간 설사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 일반 소화불량과 착각하기도 한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식욕이 떨어져 배고픔이고 뭐고 아파서 정신이 없는데 그로 인해 힘도 없어 앉아 있기만 해도 허리가 아프고 하루 웬종일 잠만 자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장염 원인

장을 자극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원인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있고 세균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이미 만들어진 독소를 먹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흔히 말하는 장염은 과식이나 가벼운 바이러스성 장염을 의미하므로 자극적인 음식(특히 짜거나 매운 음식)을 과하게 먹어서 생기기도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식습관이 문제일 수 있다. 육류의 섭취가 많아지고 채소의 섭취가 적어지면 변이 작아지게 되는데, 작아진 변을 밀어내기 위해 장 내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장의 약한 부분이 풍선 부풀어 오르듯 늘어나게 되어 작은 방을 만들게 되는데, 그곳에 이물질이 끼어서 염증이 일어나고 심각한 경우 그것이 터진다면 대장을 잘라내야 하기도 한다.

 

장염 치료법

의사가 조언하는 방법으로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것,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생과일처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흰죽에 간장을 쳐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물은 탈수 증상을 피하기 위해서 소변의 색이 투명하게 될 때까지 자주 마시기를 강조하며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 구토가 계속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많이 마셔 놓는 게 좋다. 증세가 심하면 위 속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위액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토할 수도 있는데, 물을 많이 마셔 놓으면 위액이 희석되므로 구토하면서 오는 고통과 식도에 주는 부담감이 경감된다. 또는 차갑지 않은 이온음료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이온음료는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굳이 찾아서 마시지 않아도 된다. 증상이 심해서 물을 마시기만 해도 화장실에 가게 되는 상황이라면 이온음료 또는 경구 수액이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된다. 우유 및 유제품은 이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제품은 더 심한 두통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내과에 가면 보통 탈수를 막기 위해 수액을 맞히고 약을 처방해 준다.

현대인의 평균적인 영양상태를 생각한다면 되도록 수분 공급 이외에는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된 후의 식사는 천천히 조심해서 시작해야 한다. 멋모르고 다 나았다고 착각해서 막 먹었다가 또 고생할 수 있다.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미음이나 숭늉, 흰죽부터 시작하자. 


간단한 상비약으로는 정로환이나 스멕타 같은 약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배가 좀 아프거나 설사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고열이 난다던지 오한 동반, 설사에 점액질이나 피가 섞이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 정로환 정도로 치료를 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 것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아의 장염 치료는 탈수에 빠지지 않게 관리하면 저절로 나을 수 있다. 소화제 또는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물은 잘 쓰지 않으며 이유는 부작용도 있지만, 부작용보다 약물 사용 시 배출되어야 할 바이러스 및 세균이 장 안에 있게 되면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 안의 유해물질인 바이러스, 세균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의 장염은 엄격한 의미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여야 한다. 소아와 달리 바이러스성은 매우 드물고 장이 붓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보통 기능성 위장장애를 그냥 소아와 비슷하게 장염이라고 할 수도 있으므로 진짜 장염인지 그냥 기능성 위장장애인지 확인을 먼저 해야한다. 진짜 장염이라면 원인을 찾아서 확실하게 그에 맞추어 치료해야 한다.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과 장염 증상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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